1월 시중에 풀린 돈 7조↑…8개월째 증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월 시중에 풀린 돈 7조↑…8개월째 증가

데일리안 2024-03-15 12:00:00 신고

3줄요약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5만원권 지폐를 정리하고 있다.ⓒ뉴시스

올 1월 시중에 7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예금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순발행이 늘고 대기성 자금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의통화(M2·계절조정계열) 평균잔액은 3920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2%(6조6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금전신탁(6조4000억원), MMF(5조5000억원) 등이 증가한 반면 시장형상품(-5조4000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3조1000억원) 등은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8조7000억원), 기업(2조2000억원), 기타부문(2조1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5000억원) 등 모두에서 증가했다.

협의통화(M1·계절조정 기준) 평균잔액은 1220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3조1000억원) 늘었다. M1은 은행의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등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을 말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