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전영오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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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전영오픈 8강 진출

아시아투데이 2024-03-15 11:0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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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인도의 푸살라 신두(세계 11위)를 2-0(21-19 21-11)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사진은 안세영이 지난해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는 모습./신화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안세영(22·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인도의 푸살라 신두(세계 11위)를 2-0(21-19 21-11)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로,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복식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과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도 각각 캐나다와 일본 팀을 꺾고 8강에 올라, 준결승 진출시 맞붙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결승에서 만나 금메달(김소영-공희용)과 은메달(이소희-백하나)을 나눠 가졌다.

이밖에 혼합복식의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도 싱가포르의 히용 카이 테리-탄 웨이 한 제시카를 2-0(21-14 21-15)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여자 단식의 김가은은 세계 3위 타이쯔잉(대만)에게 0-2(17-21 15-21)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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