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명의가 인정한 '눈 건강법'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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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명의가 인정한 '눈 건강법' [귀하신 몸]

아이뉴스24 2024-03-15 10:47:00 신고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눈, 노화를 피할 순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노안은 막아낼 수 있다.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눈, 노화를 피할 순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노안은 막아낼 수 있다. [사진=EBS]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노안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 언젠가부터 스마트폰 글자가 안 보이기 시작했거나, 눈이 아프고 뻑뻑하고 침침하다면 이미 노안은 시작된 것이다. 이 노안 현상을 방치하면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큰 병으로 이어진다.

특히 노안과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노인성 눈 질환인 안구건조증은 성인 중 무려 80%가 경험한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뻑뻑하고 불편한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시력을 저하시키고,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

심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50대 윤경숙 씨는 10년 전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은 후, 눈 건강을 위해 안 해본 게 없다. 자가 혈청 시술, 레이저 시술, 눈물샘 막는 시술까지 여러 번 했고 눈에 좋다는 안구 운동부터 음식까지 챙겨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노안과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노인성 눈 질환인 안구건조증은 성인 중 무려 80%가 경험한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뻑뻑하고 불편한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시력을 저하시키고,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 [사진=EBS]

60대 이미숙 씨는 3년 전부터 극심한 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눈알이 빠질 것 같고, 눈이 썩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뇌까지 아파져 오는 두통을 느끼자, 혹시 큰 병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져 병원을 찾았다. 이 씨를 괴롭혔던 건 바로 눈 질환이었다.

굴착기 운전을 하는 50대 김태윤 씨는 자꾸 눈물이 흘러 일상생활이 불편할 지경이다. 이렇게 눈물이 계속 나는데도 오히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다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다고 전했다.

이렇듯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눈 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눈 건강을 지키는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 루테인부터 눈 마사지와 안구 운동, 눈에 좋다고 알려진 당근·블루베리·결명자 등 음식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진=EBS]

그런데 여러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들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걸까? 눈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 루테인부터 눈 마사지와 안구 운동, 눈에 좋다고 알려진 당근·블루베리·결명자 등 음식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에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눈이 아프고 뻑뻑하고 침침하다면?' 편에서는 안과 명의들이 모여 눈 건강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며, 건강한 눈을 만드는 진짜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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