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방송에서 이혼 후 더 이상은 유명인과 만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이목이 모였다.
지난 11일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에서는 김새롬이 출연해 출연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녀는 김구라가 주선한 소개팅을 거절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망쳐>
김새롬은 "제가 김구라 씨 유튜브에 나갔다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화로 '이 사람 어떠냐'며 유명한 사람들을 보여줬다. 그래서 난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고 해서 마무리를 지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소개해 주려고 했던 사람이 이창수 KBS PD다. (김새롬이)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도 이 얘기를 했다. 방송 이후 그 친구한테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관종끼가 있는 PD다. 머리 스타일이 김새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 에서 이혼과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이혼 당시 "온 국민한테 두들겨 맞았다."며 "한 사람이 한대씩만 때려도 나는 5,000만 대를 맞은 거다."라고 당시 받은 비난에 대해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새롬고침>
앞서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가 됐다. 이후 결혼 9개월 만에 이찬오는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돼 논란이 됐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이찬오로 보이는 남성에게 발길질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최근 MBC <라디오스타> 에 출연한 김새롬은 "남자 친구와 결별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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