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두 오버립 할 수 있어 (feat.로즈 립 펜슬)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입술 위에서 매트하게 ‘착붙’된다. 선명한 컬러감이 오래 지속되고 적당한 두께감으로 아이섀도나 블러셔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아메리칸 우먼, 4만3천원대, Nars.

붉은 작약 추출물과 석류꽃 추출물, 시어 버터가 함유된 크리미한 텍스처가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려 입술 윤곽을 매끄럽고 고르게 연출한다. 각진 브러시 모를 사용해 정교함을 더할 수 있는 루즈 디올 컨투어, 라이트 핑크빛의 277 오제, 톤다운된 장밋빛의 720 이콘, 각 3만8천원, Dior Beauty.

섬세하게 그린 립라인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우드 타입의 립 펜슬. 슬라이딩 느낌이 부드러운 빌더블(Buildable) 텍스처로 여러 번 덧그려 원하는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벨벳 립 펜슬, 01 로지 핑크, 1만4천원, Clio.

매끄럽고 부드럽게 발리며, 지속력이 뛰어나다. 톤다운된 로즈 컬러가 우아한 뉘앙스를 선사하는 립 디파이너, 디스크리트, 4만5천원, Chantecaille.

립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확장된 입매를 연출하기에 최적의 포뮬러를 지니고 있다. 부드러워 블렌딩하기 쉬운 셰이프 amp; 스컬프트 립 라이너, 익스포즈 1, 4만6천원, Hourglass.

크레용 정도의 두께감으로 오버립과 입술 음영, 풀 립 연출에 딱! 입술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수채화 발색의 블러셔나 노즈 섀도로 쓰기에도 제격인 립 스머져, 04 히피 걸, 1만7천원, Amuse.

입술 전체에 슥슥 펴 바르기에 무리 없을 크리미한 텍스처. 입술의 셰이프를 잡아 볼륨감을 채우고, 립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크레이용 꽁뚜르 데 레브르, 02 땅드르, 4만7천원, Gucci Beauty.


에디터 정윤지 사진가 장승원 아트 디자이너 김희영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