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과거에 비해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훤칠해진 외모로 성형·시술 사실을 시원하게 고백했습니다.
박서진 인간극장, 장구 치던 시절
박서진은 과거 트로트 신동으로 2008년과 2011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2011년 '기적의 목청킹2' 멤버에 발탁되어 보컬을 배웠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인간극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두 형을 잃은 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버지의 어부 일을 돕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후 '아침마당', '미스터트롯', '유튜브' 등에서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넌 못생겼어, 가난해, 노래도 못해, 넌 가수하지 말아야 돼"
박서진은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합니다.과거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잃고 어머니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책임감과 무게감으로 인해 성격에 변화가 왔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박서진은 "한 선배에게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너무 서글펐다, 돈 없는 것과 못생긴 게 내 잘못은 아닌데, 전화 끊고 펑펑 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때 가수로서 성공할 것, 외모도 반듯해지고 반드시 잘돼서 선배님 앞에 나타나겠다"라는 결심을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내용을 입력하세요.박서진 성형 수술 비용만 1억
시술도 꾸준히 받는다
한편 박서진은 과거에 비해 또렷해진 이목구비, 좋아진 피부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을 뇌 구조 하나 빼고 다 바꾸고 있다"라고 성형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하거나, 아빠가 여럿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 방송에서는 이천수가 피부에 1억 정도를 들였다고 고백하자 자신도 그 정도 쓴 것 같다고 공감했습니다.
최근에도 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박서진은 "너무 살찐 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한 대 맞고 왔다. 보톡스를 맞고 볼을 줄이고 왔다"라고 쿨하게 고백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옛날보다 훨씬 밝아보이고 좋아요~", "본판도 못 생긴 거 아니었음!", "요즘이 제일 예쁘더라 다이어트도 한 것 같던데 너무 예뻐", "병원 정보 공유 좀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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