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60만 원 받는 신입 여자 아나운서 정체, 충격적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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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60만 원 받는 신입 여자 아나운서 정체, 충격적이다 (사진)

위키트리 2024-03-13 12: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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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에 새로 입사한 여성 아나운서 정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 등에 ‘월급 60만 원 받는 신입 여성 아나운서.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했다.

제주도청 새 아나운서 제이나 / 제주도 제공

해당 여성은 11일 도정 정책 영상뉴스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등장했다. 앞으로 유튜브 '빛나는 제주TV'에서 뉴스 소식을 전할 것이라 밝혔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진짜 사람이 아니다. 이 아나운서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이다. '제이나'(J-NA)라는 이름으로 대변인실 막내 주무관 역할을 맡고 있다.

제이나는 Jeju News AI(제주 뉴스 AI)의 알파벳 각 단어의 앞 자를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 능력은 없지만 정해진 문구를 정확히 읽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추얼 휴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제주도 측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AI 아나운서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나는 매월 60만 원 내외의 월급(구독료)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대변인실 업무보고 시 도정 소식을 알리는 뉴스를 자체 제작하는 계획이 제시됐다”며 “실제 아나운서의 경우 비용 부담이 커 효율성을 찾다 보니 제이나를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지 들어봤다가 발음이 어색하기 짝이 없더라”, "AI가 점점 사람 일자리까지 빼앗고 있다, 인간이 불필요한 시대가 될 거 같아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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