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유감스러운 소식"... 송지은♥박위, 쏟아진 결혼설에 침묵 깨고 밝힌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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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유감스러운 소식"... 송지은♥박위, 쏟아진 결혼설에 침묵 깨고 밝힌 입장은?

오토트리뷴 2024-03-13 11:4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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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10월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하루 만에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송지은, 박위 (사진=송지은 SNS)
▲송지은, 박위 (사진=송지은 SNS)

지난 11일 공개 열애 중인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시에 두 사람의 측근이 결혼설을 부인했다는 또 다른 보도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결국 송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저녁에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와보니 결혼 기사들이 많이 나와있었다"라며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예쁘게 잘 정리된 내용을 가장 먼저 알려 드리고 싶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섞여 있는 기사로 먼저 접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송지은 결혼설 입장글 (사진=송지은 SNS)
▲송지은 결혼설 입장글 (사진=송지은 SNS)

그러면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현재 박위는 결혼 계획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송지은, 박위 (사진=송지은 SNS)
▲송지은, 박위 (사진=송지은 SNS)

박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를 통해 소식이 전달되어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소식 너무 기쁘다", "두 분이 평생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국민이 축하하는 예신 예랑이네요" 등 두 사람을 향한 축하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교제 사실을 밝혔다. 송지은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함께 출연해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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