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류승룡 "'테이큰' 리암 니슨처럼 몰입, 빅매치 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닭강정' 류승룡 "'테이큰' 리암 니슨처럼 몰입, 빅매치 될 것"

조이뉴스24 2024-03-13 11:40:34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테이큰'과의 빅매치를 예고했다.

류승룡은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제작발표회에서 "김유정이 영혼을 갈아넣어서 닭강정이 됐다"라며 "딸을 구하기 위해 '테이큰'의 리암 니슨처럼 몰입해서 연기했다. 빅매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류승룡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닭강정'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류승룡에게 닭이란?"이란 질문에 그는 "고마운 동물이다. 인간을 이롭게 한다. 단백질 공급원이다. 21일 만에 부화가 된다. 빨리 섭취할 수 있다. 여러가지로 이로운 동물이다"라고 대답했다. 닭과 인연이 깊은 그는 "앞으로 닭찜도 있고 계란 요리도 있고 무궁무진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승룡은 "저희는 감독님을 '게으른 천재'라고 하는데, 엉뚱함에 진지함이 있고 진지함 속에 엉뚱함이 있다. 진한 매력이 있다"라며 "우리를 놀 수 있게 장을 열어줬다. 편안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재기발랄한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 '레전드 웃음 콤비' 류승룡과 안재홍 그리고 김유정이 의기투합해 세상에 없던 코미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정호연이 맛 칼럼니스트이자 고백중의 구 여친 홍차 역을, 박진영은 유태만(정승길 분)의 잘생긴 형 유태영 역을, 고창석은 고백중의 노란팬츠의 원흉(?)인 고집불통 아버지 역을, 문상훈은 의문의 기계와 얽혀있는 정효봉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 유승목, 정승길, 김태훈, 황미영, 정순원, 이하늬, 양현민, 허준석, 이주빈 등이 특별 출연해 '이병헌 코믹 유니버스'에 힘을 더한다.

'닭강정'은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