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 지역서 열리는 축제와 문화행사, 관광지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NS 채널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개설된 이 채널에서는 10여종의 향토축제를 비롯해 수생식물학습원, 장령산휴양림,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여행정보가 제공된다.
옥천군은 이달 말까지 이 채널에 팔로우하는 시민을 추첨해 2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주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다채로운 사진 명소 등을 발굴해 MZ세대 등의 개성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채널에 팔로우하면 이달 29일 개막하는 옥천묘목축제 정보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며 "옥천여행의 새로운 홍보매체를 추가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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