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하 LA관광청)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LA관광청이 글로벌 광고 캠페인 한국 송출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라이즈의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선정했다. 이는 LA에서 촬영된 ‘Get A Guitar’ 뮤직비디오를 눈여겨본 LA관광청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되어 라이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LA관광청의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은 LA를 한 편의 영화에 빗대어 전 세계 여행자를 LA의 레드카펫으로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다. 저명한 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6개 시리즈 영상을 통해 메인 여행 테마와 관광 스폿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LA관광청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진행된다. 이들의 타깃층인 2040 세대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K팝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라이즈와의 협업을 결정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아담 버크(Adam Burke) LA관광청장은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시장 내 LA 관광 회복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의 관광업계 파트너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는 5월 4~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