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수당 수십억 걸린 클럽 월드컵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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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수당 수십억 걸린 클럽 월드컵에 바짝

아시아투데이 2024-03-13 10:3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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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설영우가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현대가 더비에서 또 한 번 전북 현대를 따돌린 울산 HD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수당만 수십억원이 걸려 동기부여가 큰 클럽 월드컵 진출권이다.

울산은 지난 12일 밤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끝난 2023-2024 아사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전북과 홈 2차전에서 설영우의 결승 골과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 덕에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8강 1·2차전 합계 2-1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ACL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K리그1 3연패에도 도전하는 울산은 4강 진출로 더 큰 꿈을 키우게 됐다. 2025 미국 클럽 월드컵에 진출해 한국프로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는 일이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클럽 월드컵을 확대 개편해 내년부터 4년 주기로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참가팀이 7개에서 32개로 대폭 늘어나게 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도 4장이 된다. 무엇보다 클럽 월드컵은 본선 출전 수당만 수십억원에 달해 구단과 선수들에게 커다란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울산은 다가올 4강전에서 1승만 더 거두면 자력으로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2021년과 2022년 ACL 우승 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우라와 레즈(일본)가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나머지 두 장을 놓고 2023-2024시즌 ACL 우승 팀과 최근 4년간 AFC 클럽 랭킹 합산 포인트 1위 팀을 가린다.

울산은 ACL 우승 기회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클럽 랭킹 포인트 1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1위인 알 힐랄이 이미 출전권을 확보해 2위 전북(80점)과 3위 울산이 경합하고 있다. 중요한 시점에서 울산은 전북을 꺾으며 승리 포인트 3점과 다음 라운드 진출로 3점을 획득하며 랭킹 포인트 78점을 거뒀다.

이제 울산이 4강전에서 1승을 더 챙겨 3점을 보태면 8강에서 탈락한 전북을 따돌리고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더 좋은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울산이 ACL에서 우승하면 전북도 랭킹 합산 포인트 1위로 출전권을 동반 획득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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