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자유통일당은 세계 복싱 챔피언 출신인 홍수환 씨를 영입인재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통일당 측은 "70년대 대한민국 국민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역사적인 복싱계의 전설인 홍수환 전 챔피언이 입당했다"며 "우리 전 세계 챔피언이 자유통일당에 입당을 했기 때문에 세상에 이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이런 세력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씨는 입당 연설에서 "날개만 달아주면 날겠다. 실천하는 홍수환이 되겠다"며 "우리 후손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홍수환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국민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다"고 덧붙였다.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는 "동성애를 적극 지지하는 분이 이번에 국회에 입성할 것 같다"며 "이를 막을 정당은 우리 자유통일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네 번 넘어져도 또 일어나서 어떻게든 이겨내는 그 정신과 체력을 가진 분이 오셨다"며 "누가 함부로 까불겠는가. 꼭 지켜주시고 이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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