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백현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참여한다.
INB100은 12일 "백현이 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무반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가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백현은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주목하는 경기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백현은 지난 2023년 11월에도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나아가 백현은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오프라인 솔로 단독 콘서트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INB100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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