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남희석은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리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해 새 MC로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김신영이 1년 반 만에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KBS의 일방적인 통보로 ‘하차 통보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에 KBS 측은 “MC의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하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프로그램 특성을 최우선으로 기준 삼아 MC를 교체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인해 전날까지 예정된 다른 방송에 불참했으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석했다.
김신영은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리며 많은 것을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의 것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러한 논란 가운데 새 MC로 발탁된 남희석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남희석은 “부담되긴 하지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은) 누가 해도 무겁고 어려운 자리다 김신영 씨가 열심히 잘해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든 성에 차겠냐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많이 부담스럽겠지만 실력대로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희석이 진행한 ‘전남 진도군’편은 오는 31일 방영되며 김신영이 마지막 진행을 맡은 ‘인천 서구’편은 오는 24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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