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재옥 원내대표 임기 5월29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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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재옥 원내대표 임기 5월29일까지 '연장'

아시아투데이 2024-03-11 11:4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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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임기가 21대 국회 만료 시점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언론 브리핑에서 "윤 원내대표가 작년 4월 7일 임기를 시작해 내달 6일 임기가 종료된다"며 "다만 현재 선거기간 중이라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5월29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했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공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총 233개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고, 16개 지역에서 경선이 진행 중이며, 5개 지역에서 국민추천제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7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시 재적의원 109명 중 65명의 지지를 얻어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제쳤다.

원내대표는 소속 정당 국회의원들을 대표 원내 협상을 총괄하는 자리다. 국민의힘 당규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일 때는 의원총회 결정에 의해 국회의원 임기 만료시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윤 원내대표는 대구 달서구을(19·20·21대) 3선 중진으로, 경찰대 1기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중앙경찰학교 교장, 경찰청 정보국 국장,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등을 역임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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