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0.2%…국힘 41.9%, 민주 43.1%[리얼미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尹 지지율 40.2%…국힘 41.9%, 민주 43.1%[리얼미터]

아이뉴스24 2024-03-11 09:22:02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51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2월 5주 차) 41.1% 대비 오차범위 내에서 0.9%p 떨어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0.7%p 오른 56.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의대 정원 확대와 민생토론회 등으로 확보된 지지율 반등 동력이 진전없는 의-정 갈등, 관권선거 논란 등으로 유효한 상승 여력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5%p↓), 서울(3.5%p↓), 인천·경기(1.0%p↓) 등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5.7%p↑), 대전·세종·충청(4.0%p↑), 광주·전라(2.2%p↑)에선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4.1%p↓)에서 떨어졌고, 보수층(2.7%p↑)에서 올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p, 응답률은 4.1%였다.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 대비 4.8%p 내린 41.9%, 더불어민주당이 4.0%p 오른 43.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양당 간 차이는 1.2%p로 두 정당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권역별로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12.4%p↓), 대전·세종·충청(9.8%p↓), 서울(9.4%p↓), 대구·경북(4.3%p↓)에서 내렸고, 광주·전라(1.2%p↑)에선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서울(13.9%p↑), 광주·전라(8.6%p↑), 대전·세종·충청(7.5%p↑), 부산·울산·경남(7.0%p↑)에서 상승, 대구·경북(1.6%p↓), 인천·경기(1.1%p↓)에선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지난주와 같은 3.1%, 새로운미래 1.7%(0.1%p↑), 녹색정의당 1.5%(0.8%p↑), 진보당 1.4%(0.3%p↑), 새진보연합 0.6%(0.1%p↑), 기타정당 2.2%(0.7%p↓),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4.6%로 각각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은 3.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