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발견된 차량서 권총 1정 및 유서 형식의 메모 발견
해경청, 숨진 동기 및 총기반출 과정 파악 위해 조사 나서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한 해양경찰 소속 신임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주차장 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이 경찰서 소속 순경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퇴근한 뒤 이날 출근하지 않는 등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차량 내에서는 권총 1정과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
A씨는 1500톤 경비함정에서 무기 탄약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해경에 입직한지 2년 정도 된 새내기 순경으로 확인됐다.
해경청은 사건 발생 직후 A씨가 숨진 동기와 총기반출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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