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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영도구청 |
이 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시·군·구 중 영도구를 포함한 8개 지역이 선정됐다.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지역의 미동록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등록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영도구가 선정된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지원 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부모 역할 코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모 역할 수행 능력 향상 및 적절한 자녀 양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복지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의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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