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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일찌감치 확정된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67) 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박성용 기자 |
이날 박윤국 후보는 “정치의 기본은 경험과 경륜을 통해 지역을 살려내고, 시민들을 살려내는 것”이라며 필승을 다졌다.
이날 정성호 국회의원(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과 시·도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은 사무실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냈다.
박 후보는 “서울시의 1.4배가 넓은 이 땅에 120년 만에 철도를 끌고 왔다”면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문화예술인을 위한 아트홀, 폐석산을 활용한 아트밸리라는 공간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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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국회의원(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과 박윤국 후보가 맞잡은 손을 번쩍 들어 필승을 다졌다. |
박 후보는 “수도어행(水到魚行)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길이 터져야 고기가 다닐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단수 공천됐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권신일(53)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성기(67) 전 가평군수, 김용태(33)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53)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5자 경선 승자와 맞붙게 된다.
포천·가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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