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 민주당 박윤국 후보, 개소식 갖고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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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가평 민주당 박윤국 후보, 개소식 갖고 ‘본격 시동’

브릿지경제 2024-03-09 10:3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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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일찌감치 확정된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67) 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박성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박윤국(67) 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박윤국 후보는 “정치의 기본은 경험과 경륜을 통해 지역을 살려내고, 시민들을 살려내는 것”이라며 필승을 다졌다.

이날 정성호 국회의원(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과 시·도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은 사무실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냈다.

박 후보는 “서울시의 1.4배가 넓은 이 땅에 120년 만에 철도를 끌고 왔다”면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문화예술인을 위한 아트홀, 폐석산을 활용한 아트밸리라는 공간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정성호 국회의원(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과 박윤국 후보가 맞잡은 손을 번쩍 들어 필승을 다졌다.

그러면서 “경험과 경륜 속에서 지혜를 갖고 지금까지 지방정치를 해왔다. 이제 마지막 남은 것은 지방 선출직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가평군민과 포천시민을 위해서 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4월 10일 더 넓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포천·가평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수도어행(水到魚行)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길이 터져야 고기가 다닐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단수 공천됐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권신일(53)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성기(67) 전 가평군수, 김용태(33)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53)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5자 경선 승자와 맞붙게 된다.

포천·가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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