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번뜩임이 있다” 2007년생 라민 야말,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바르사에 승리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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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번뜩임이 있다” 2007년생 라민 야말,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바르사에 승리 선사

풋볼리스트 2024-03-09 10: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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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영웅이 됐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마요르카를 1-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지로나(승점 59)를 일시적으로 제치고 리그 2위(승점 61)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에 어려운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까지 마요르카에 11연승을 거두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도 야말의 득점이 아니었다면 0-0으로 무승부를 거둘 수도 있었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놓쳤다. 전반 20분 하피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호세 코페테에게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최초에 반칙이 아니라고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이후 원심을 번복하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이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이 무산됐다.

0-0 팽팽했던 흐름을 깬 건 야말이었다. 야말은 후반 28분 왼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아 상대 수비와 맞섰는데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다가 공을 멈춰세우는 영리한 플레이로 수비를 제쳤다. 이후 발목힘을 활용한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고, 이것이 반대편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페널티킥까지 선방해냈던 라이코비치 골키퍼조차 몸이 굳어 바라볼 수밖에 없는 골이었다.

야말은 올 시즌 바르셀로나를 구원하는 유망주다. 야말은 16세로 아주 어린 나이에도 올 시즌 라리가 28경기 중 27경기에 출장한 괴물 신인이다. 매 경기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교란할 수 있는 선수다. 올해에만 모든 대회 5골 2도움으로 물이 오른 모습이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야말을 극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와 비교는 야말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야말은 왼발잡이고, 안으로 들어오는 플레이를 즐긴다. 메시의 번뜩임이 있다. 그러나 야말을 최고의 축구선수와 비교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야말에게서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야말은 오늘밤 변화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친 건 아니다. 그래도 변화를 만들었다. 팀에서 특출난 플레이를 펼쳤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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