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10주년 브랜드 캠페인 '벤텐데이' 전개

[프라임경제]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협력해 '벤텐데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옥스팜 코리아와 마찬가지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더벤티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옥스팜 코리아는 1942년 설립되어 재난 및 재해 현장에서의 긴급 구호 활동을 비롯해 생계 유지 프로그램 개발, 식량 공급 등 인도주의적 긴급 구호 및 개발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인 국제 구호 단체다. 이번 벤텐데이 캠페인은 매월 10일, 더벤티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미션을 완수해 획득한 뱃지 수에 비례하여 더벤티가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적립,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협력해 '벤텐데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 더벤티

캠페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더벤티 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뱃지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뱃지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10개의 뱃지를 모두 수집한 참여자에게는 더벤티 리워드 쿠폰 1만원권이 증정된다. 

이벤트의 첫 미션은 더벤티가 지원한 MBC 예능 대학체전 PPL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참여 방법은 더벤티 앱 내 10주년 뱃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캠페인이 더벤티의 브랜드 철학과 옥스팜 코리아의 구호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로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