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대성이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그룹 빅뱅 멤버들과의 관계와 개인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대성은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멤버들과의 소통은 줄었지만 응원은 계속된다
대성은 홍진경의 질문에 "요즘엔 솔로 활동을 해서 예전처럼 많이 통화하진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 계약 시기에는 멤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지금은 그냥 연락하면 딱 서로 응원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대성의 말에서는 바쁜 각자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간의 서로를 향한 응원과 믿음이 여전히 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결혼에 대한 소망
대성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공개했다. "마흔 전에 무조건 가고 싶다는 계획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 가정이 있는 게 인간으로 봤을 때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하며, 가족을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결혼한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를 언급하며, 태양이 결혼 후 "훨씬 좋다고 한다. 태양을 보면 좋아진 게 보인다"고 말해, 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태양의 남자다움과 민효린의 예쁨을 최고로 딱 잘 가져왔다"고 태양·민효린 부부의 아들을 극찬하기도 했다.
빅뱅 멤버들 각자의 개별 활동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응원과 지지는 변함없는 것으로, 대성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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