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행복홀씨 입양단체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이다.
정자1동은 단체원들과 주민의 협조를 통해 기존 1개 단체에서 11개 단체로 입양을 늘린 후 “플로깅 정자1동을 줍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1회 단체원들이 돌아가면서 단체별로 입양한 구역을 책임지고 정화할 예정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최근 트랜드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자’라는 뜻의 플로깅을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행복홀씨 입양단체 구성과 정화활동 실천에 도움을 주신 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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