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예비후보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 배종호 후보 공식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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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예비후보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 배종호 후보 공식사과해야"

중도일보 2024-03-08 11:4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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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의혹을 받고 있는 배종호 예비후보측이 민주당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민주당 선관위의 경고 조치 다음은 '자격상실'이다.

지난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배 후보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행위 의혹을 제기한 김원이 예비후보는 해당 사건을 당 선관위, 목포시 선관위에 신고하고 목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불법 이중투표 조작행위는 당선무효에 이를 수 있는 명백한 선거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슷한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정동영, 신정훈 예비후보께서는 국민께 정중히 사과했다. 그런데 배종호 후보는 어제 SBS 뉴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걸 통제할 수 없고, 상대의 공작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며 배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배종호 예비후보님, 공작이 아니다에 저의 모든 걸 걸겠습니다. 배 후보님은 무엇을 거시겠습니까?" 라며 공작가능성을 일축했다.

덧붙여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 권리당원 과다조회로 당에서 징계를 받으셨죠? 그것이 공작정치입니까?'문재인 대표가 이끌어 온 민주당은 실패한 정당'이라고 발언하셨죠?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원조 안철수 핵심'이라고 쓰셨죠? 목포시민 앞에 어떻게 해명하시겠습니까?"라며 배 후보의 지난 정치활동을 강력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배종호 예비후보에게 경고한다. 목포시민 앞에 사죄하시라"며 배 후보의 대목포시민 공식사과를 촉구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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