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근황에 모두 충격...누리꾼들 "이 정도일 줄 몰랐다"(+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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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근황에 모두 충격...누리꾼들 "이 정도일 줄 몰랐다"(+연봉)

살구뉴스 2024-03-08 10:4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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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다쳤던 손흥민(32·토트넘)의 손가락이 퉁퉁 부은 근황이 공개됐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부은 손가락 근황에 누리꾼들은 이런 손가락으로 경기를 뛴 것이냐며 그를 걱정하는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손흥민 손가락 골절 원인...이강인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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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흥민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후배들이 탁구를 하는 것을 제지하다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한국이 요르단에게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의 용병술부터 시작해 여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뒤늦게 손흥민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내분을 패배의 원인으로 전가하는 말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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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게이트’ 이후 여론이 들끓었고 이강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광고주들이 이강인 광고를 내리는 움직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사태가 커지자 이강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까지 건너가 직접 손흥민을 찾아 사과했고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함께 찍은 사진에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면서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는 말로 후배를 따뜻하게 감싸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 다친 손가락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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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V자를 하고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손가락이 부은 모습이 확연히 보여 누리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부상 회복 여부는 꽤 큰 이슈입니다. '90min'에 따르면 팰리스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손가락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손흥민의 향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90min'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단지 손가락이다. 없어져도 상관없다. 손흥민은 여전히 뛸 수 있고 괜찮은 상태다"라고 답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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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손가락 상태는 안 좋지만 손흥민은 지난 2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는 등 이번 시즌 13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대 끊어졌나봐요.. 보통 1년 정도 가던데", "심각했네. 저러고 경기를 뛴거야?", "요르단 경기날 엄청 아팠겠다;;", "그 놈 살리겠다고 용서까지 해주고..대인배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연봉, 재계약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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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손흥민과 구단 간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면 이번이 토트넘 이적 후 세 번째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7월, 그리고 2021년 7월에 각각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한 바 있습니다.

계약 연장 과정에서는 늘 연봉도 대폭 올랐습니다. 카폴로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당시 연봉이 442만 파운드(약 75억원)였는데, 첫 재계약 과정에서 728만 파운드(약 124억원), 두 번째 재계약 과정에선 988만 파운드(약 168억원)로 각각 올랐습니다. 현재 임대로 팀을 떠나 있는 데다 방출이 유력한 탕기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에 이어 손흥민이 팀 내 연봉 2위입니다. 은돔벨레와 토트넘 구단 계약상 연봉은 1040만 파운드(약 177억원)입니다.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도 손흥민의 연봉은 대폭 인상돼 은돔벨레와 무관하게 완전히 팀 내 연봉 1위 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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