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치어리더 박기량이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박기량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2018년 1월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 뉴스1
''Welcome 박기량' 두산베어스에 합류한 국민 치어리더'라는 제목의 영상이 7일 베어스 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두산베어스 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까 많이 떨리고 설레고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한다. 하루빨리 극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파이팅넘치게 응원해 보도록 하겠다.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쇄골 수술을 했다. 지금 한 달이 조금 넘어서 빨리 재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 마음은 개막전에 뛰는 게 목표다. 의사 선생님과 한 번 얘기 잘해서 하루빨리 여러분들 앞에 서도록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은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하게 됐다. 이렇게 야구로 한 팀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저로서는 매우 큰 결정이었고 도전이기 때문에 아직도 떨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또 한 발 내디뎠으니까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현숙(치어리더)이 와 저의 궁합도 한번 재밌게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200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3월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를 그만두면서, 한 팀에서만 치어리더로 무려 13년간 활동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올 시즌부터는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게 됐다.
2020년 8월 29일 오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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