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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2024 MLB 시범경기 2-6으로 패했다. 고우석은 이날 7회초 샌디에이고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안타 한개를 내줬지만 삼진 한개를 잡아냈고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묶었다.
팀이 2-6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등판한 고우석은 첫 타자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에르난 페레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패트릭 제임스 히긴스를 4구 만에 삼진으로 잡았다. 도루를 내주면서 2사 3루가 된 상황에서 고우석은 타일러 스티븐슨을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고우석은 13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149.7㎞)이었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까지 시범경기에 세 차례 등판했다. 지난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번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후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는 1실점을 기록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던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이 경기에는 김하성을 대신해 2루수 잰더 보가츠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구단은 지난 6일 오전 훈련 중 등 경련이 발생한 김하성에게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성은 오는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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