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배터리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작업자 700명 긴급 대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광양 배터리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작업자 700명 긴급 대피

이데일리 2024-03-06 12:27:5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광양의 한 업체에서 수산화리튬 유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수백 명이 긴급 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께 광양시 율촌산단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이 소량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작업하던 근무자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수산화리튬 이송 배관이 터지면서 발생했으며 환경피해나 시설 외부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은 지난해 11월 준공돼 사실상 시운전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한국전력, 화학물질안전원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파악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