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후 제주도로 훌쩍…한층 여유로운 근황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율희는 "제주여행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제주도를 찾아 유채꽃 가득한 관광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율희는 편안한 옷차림과 밝은 표정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내일은 친구랑 제주도 가는데 이틀내내 비가 온다네요"라며 제주도 여행을 미리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즐거운 여행 되세요", "자유로운 모습 보기 좋아요", "너무 예쁘다"라며 율희를 응원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최근 율희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던 중 "자취하는 거냐"라는 팬의 질문에 "넵!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 모든 게 다 어색해"라고 답하며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율희


정민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