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죄"... 에스파 카리나, 열애 인정 후 쏟아진 비난에 급기야 내린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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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죄"... 에스파 카리나, 열애 인정 후 쏟아진 비난에 급기야 내린 결정은?

오토트리뷴 2024-03-06 11:3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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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결국 자필 편지를 작성했다.

▲카리나, 자필 편지 (사진=카리나 SNS)
▲카리나, 자필 편지 (사진=카리나 SNS)

지난 5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카리나는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명)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해 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카리나 자필 편지 (사진=카리나 SNS)
▲카리나 자필 편지 (사진=카리나 SNS)

그러면서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편지를 쓰게 됐다"는 카리나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특히 카리나는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라며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일부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하는 등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욱, 카리나 (사진=아이즈매거진)
▲이재욱, 카리나 (사진=아이즈매거진)

이러한 가운데 카리나의 자필 편지를 보게 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잘못한 거 없는데 미안해 하지마", "누구에게도 사과할 필요 없어", "예쁘게 잘 만나세요" 등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그렇게 다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 되겠니?", "응원하고 있었는데 실망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카라나와 이재욱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양측 모두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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