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통보 받더니 결국"... MC 김신영, 수많은 악플에 폭로해 버린 충격적인 사연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차 통보 받더니 결국"... MC 김신영, 수많은 악플에 폭로해 버린 충격적인 사연은?

오토트리뷴 2024-03-06 11:13:34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 통보를 받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과거 공황장애를 고백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김신영은 2022년 5월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해 악플에 시달렸던 고충에 대해 털어놓은 적 있다.

이날 김신영은 “살 빼고 10년 동안 내게 유혹이 없었을까? 이걸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김신영은 “비포 애프터 확실하게 살을 빼준다는 곳과 다이어트 약 같은 광고 제의를 많이 받았다 금액을 다 합치면 20억이더라 근데 난 그렇게 해서 살 뺀 게 아니라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김신영은 “건강하고 싶어서 살을 뺀 건데 계속 악플이 달렸다 그래서 또 공황장애가 왔다”고 고백하며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공황장애 증상이 왔을 때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사람이 무섭고 집 밖이 무서웠다 아픈데 핸드폰을 들이밀길래 ‘죄송하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사진 요청을 거절했더니 그분이 ‘방송도 안 나오던데 자존심만 있어서’라고 대놓고 말하더라”라며 “나도 상처받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김신영 (사진=KBS2 '빼고파')

앞서 지난 4일 김신영의 소속사 측은 “’전국노래자랑’ 측에서 MC 교체 통보를 받았으며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방송을 시작으로 1년 6개월간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로 주목받았다.

한편, 김신영에게 하차 통보를 내린 KBS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며 MC 교체 소식을 전했다.

khj2@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