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불 떨어졌다’ 밀란 에이스에 ‘올인’…“새로운 도전에 열려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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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불 떨어졌다’ 밀란 에이스에 ‘올인’…“새로운 도전에 열려있을 것”

인터풋볼 2024-03-05 11:4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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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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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이 테오 에르난데스(26‧바이에른 뮌헨)를 노리고 있다. 올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5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대체할 영입 후보 중 가장 높게 거론되는 이름이다. 뮌헨은 AC밀란에 이미 그에 대해서 문의를 했으며, 재정적 세부 사항에 대해서 알려줬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뮌헨은 에르난데스의 몸값으로 에드온을 포함해 6,000만 유로(약 870억 원)~7,000만 유로(약 1,010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뮌헨은 또한 에르난데스가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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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올여름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디 애슬래틱’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미 레알과 데이비스가 구두 합의를 맺었다.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되는 상황이기에, 뮌헨은 이적료를 얻으려면 몇 달 뒤 매각할 수밖에 없다. 워낙 핵심 자원이기에 대체자를 영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것.

그러면서 AC밀란의 에르난데스가 거론됐다. 에르난데스는 2019-20시즌부터 로쏘네리와 함께했으며, 어느덧 5시즌 동안 몸담고 있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도약했다. 완성형 풀백으로 평가되는 에르난데스는 엄청난 주력과 전진 드리블, 정확한 크로스, 날카로운 킥력 등으로 유럽 무대를 삼켰다. AC밀란에서만 201경기를 뛰면서 28골 37도움을 기록했으며, 세리에A 올해의 팀에 4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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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재계약을 맺은 에르난데스는 오는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올여름이면 2년 남는 상황에서 뮌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독일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은 “뮌헨은 데이비스의 이적이 확정될 경우 에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거액의 이적료를 내밀 채비를 마쳤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6,000만 유로~7,000만 유로를 건넬 계획이다. 데이비스의 예상 이적료가 5,000만 유로 수준이기에 좀만 더 추가하면 된다.

이탈리아 쪽은 다른 시선을 내비치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의 피에트로 마짜라는 AC밀란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추진하고자 하며, 1억 유로(약 1,450억 원)의 가격표를 붙임으로써 타 구단의 접근을 막을 거로 내다봤다. 상반되는 주장 속, 뮌헨은 에르난데스 영입을 끝까지 몰아붙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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