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배우 김보라가 6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2024년 3월 5일 배우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6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조바른 감독과 김보라는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보라는 주연배우로 조바른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김보라는 1995년 생으로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에서 아역으로 데뷔, 지난 2018년 화제가 됐던 JTBC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보라보다 6살 연상인 조바른 감독은 1989년 생으로 지난 2017년 영화 '진동'으로 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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