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방망이, 메이저리그서도 예사롭지 않다… 믿기지 않는 현재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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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방망이, 메이저리그서도 예사롭지 않다… 믿기지 않는 현재 타율

위키트리 2024-03-05 09: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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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 이정후 인스타그램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방망이가 매섭다.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출전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첫 시범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62, 출루율은 0.533이다. 두 타석당 한 번 꼴로 안타나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38승을 올린 다코다 허드슨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치며 방망이를 예열했다.

팀이 2점을 뽑은 2회초에서 두 번째 타격 기회를 잡은 이정후는 2사 2루에서 다시 허드슨을 맞아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허드슨의 흔들리는 제구를 잘 공략했다. 후속 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 진루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4회초 무사 1, 3루에서 두 번째 투수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했다. 그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 안타 덕에 주자 하나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정후가 포문을 열자 샌프란시스코 타선도 폭발했다. 4회초에만 5득점하며 7-1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불펜이 무너져 10-12 역전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시범경기 성적은 2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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