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은 2루타로 장타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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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은 2루타로 장타력 뽐내

이데일리 2024-03-05 08:2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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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안타 2개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추가한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첫 시범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462, 출루율은 0.533이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를 기록했다.

4회엔 안타와 함께 타점을 올렸다. 2-1로 앞선 4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 투수 라이언 펠트너와 마주했다. 이정후는 2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이정후의 타점도 기록됐다. 이정후는 안타를 친 뒤 대주자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사진=AFPBB NEWS


전날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또다시 장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선두 타자로 나선 3회엔 좌완 투수 조던 윅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투수 폭투 때 3루로 진루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 시작과 함께 대수비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의 고우석은 등판하지 않았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2로 앞선 6회 말 수비 때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고 타율은 0.222로 소폭 상승했다.

배지환은 7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3으로 앞선 9회 초 2사에선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여기에 상대 포수의 송구가 빗나가자 3루까지 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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