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4년을 대표할 최고의 커피 전문가, 고은하 바리스타를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으로 근무하는 고은하 바리스타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표해 국내 커피 전문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게 됨을 의미한다.
스타벅스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가진 바리스타를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발하고 있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앞으로 1년간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커피 리더로서의 성장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 방문의 기회도 주어진다.
스타벅스 코리아 20대 커피대사 고은하. © 스타벅스
고은하 커피대사는 2015년 스타벅스에 입사해 해운대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며,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는 "커피도 정답이 없다"며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개인에게 맞는 커피를 찾는 것을 돕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20대 커피대사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 프로그램이 파트너들에게 커피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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