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하며 PC 및 콘솔 경쟁력을 강화한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맡았다.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며, 진 디렉터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 및 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라운드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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