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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다음 달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푸바오는 오는 4일부터 중국으로 이동할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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