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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최강희는 소셜미디어에 찬바람 알러지가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겨울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겨울 서핑에 중독되다. 찬바람 알레르기가 있어서 온몸이 붓고 무거워도 무언가 좋아진다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는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차가운 얼음 물보라가 얼굴에 내려앉는 느낌이 태어나 처음 느끼는 느낌이었다. 개들이 눈밭에서 뛰어놀 때 이 느낌 때문에 신나는 거 아닐까 몰라"라고 적었다.
최강희는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추리의 여왕'(2018),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로 이후 연기를 중단했다. 일일 환경미화원과 일일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매니저), 어부 체험에 나서는 등 각종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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