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는 잊어라…송하윤, 팬 만난 실제 상황 보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하윤의 팬서비스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채널 등에서는 지난 2일 송하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은 JTBC '아는형님' 녹화를 위해 들어서는 송하윤의 모습이 담겼다. 송하윤은 귀여운 교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긴생머리를 휘날리며 발랄하게 걸어 들어오고 있다.

이때 영상을 촬영하는 한 팬이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하자 송하윤도 고개를 숙이고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송하윤은 또 "너무 예뻐요"라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감사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손 한 번만"이라며 팬이 손을 뻗자 "이힝"이라는 웃음 소리를 내며 팬의 손을 맞잡는 팬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바쁜 일정 속에도 팬의 요청에 귀찮거나 불편한 기색 하나 없이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를 드러내는 송하윤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러블리하다"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너무 귀엽다" "웃음 소리 너무 소중하다" "너무 예뻐" 등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송하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빌런 정수민으로 활약,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연기 인생 첫 악역 도전으로 역대급 연기 변신에 성공,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 송하윤은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서 '와 씨'라는 단 한 마디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내공이 다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해당 장면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단연 베스트로 꼽히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송하윤은 이와 같은 인기와 화제성을 더해 JTBC '아는 형님'에 출격, 촬영 히바인드부터 종영 소감과 근황 등을 나눌 예정. 그와 더불어 이달 컴백을 앞둔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도 '아는 형님'에 출연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