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왜저래?”... 배우 전종서, 데뷔 초부터 끊이지 않던 태도 논란 이유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표정이 왜저래?”... 배우 전종서, 데뷔 초부터 끊이지 않던 태도 논란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4-03-02 11:13:40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전종서가 데뷔 초에 있었던 표정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종서 (사진=전종서 SNS)
▲전종서 (사진=전종서 SNS)

전종서는 지난 26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과거 6년 전 데뷔 초에 있었던 태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신동엽이 “부모님께 애교가 많은 딸이냐”고 질문하자 전종서는 “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는 뽀뽀도 많이 하고 애교가 많았다 저는 아빠 바보였고 아빠는 딸 바보였다”고 말하며 아버지와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전종서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전종서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종서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들어서 ‘참 멋있다’는 걸 알았다”며 “근데 ‘표정이 왜 저래?’라면서 잠깐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어 "그래서 ‘무슨 소리야?’라고 했는데 상황을 아는 관계자들에게 아버지가 조금 편찮으실 때 얼마나 (전종서가) 힘들었는지 건너 들었다”고 말하며 당시 논란에 말문을 뗐다.

이를 듣던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 병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에서 ‘이런 증상이다’라는 걸 들었을 때 딱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종서는 “일을 하면서 한쪽은 썩어 가는데 너무 한쪽은 잘 되는 걸 느꼈다. 근데 각자만의 사정이 있고 그러니까 어떤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당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종서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전종서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전종서는 2018년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하던 중 들고 있던 옷과 여권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카메라 앞에서 불쾌한 표정을 지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해당 논란에 전종서 측은 “신인의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영화 ‘버닝’ 인터뷰를 통해 전종서는 “그때 개인적으로 슬픈 일이 있어서 정신없이 울고 난 후였다 카메라가 있는지 몰랐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콜’, ‘몸값’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khj2@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