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8일 안현모는 SNS에 "빤짝이 삔 꽂고 외출하신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라며 할머니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에 "LOVE YOU GRANDMA"라는 문구와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안현모는 레스토랑에서 할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녀는 물을 마시고 있는 할머니의 사진과 "물도 장원영처럼 마시는 101살 우리 할머니"라는 문구로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출연해 커다란 딸기를 양손으로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현모 역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됐던 장원영의 모습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적>
이에 누리꾼들은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포즈가 정말 장원영 같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그녀는 여러 콘텐츠에서 이혼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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