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삼일절 하루 85만, 9일 만에 4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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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삼일절 하루 85만, 9일 만에 4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폭발적'

뉴스컬처 2024-03-02 08:5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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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85만 15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54만 8868명이다. 

영화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사제들'을 통해 '오컬트 장인'으로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했다.

특히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 330만을 달성하고 9일 만에 400만 관객도 넘어섰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 파트2'다. 하루동안 21만 6532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8만 5045명이 됐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 다른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윙카'가 3위를 차지했다. 하루동안 6만 577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19만 486명이 됐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로,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뒤이어 삼일절에 개봉한 '브레드 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이 첫 날 3만 5367명을 모아 4위에 올랐으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하루 2만 3796명을 동원, 5위를 차지했다. '건국전쟁'의 누적 관객수는 105만 6568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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