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파이픈 니키가 삼일절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니키는 1일 팬커뮤니티를 통해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니키는 지난달 29일 팬커뮤니티에서 "내일 한국은 삼일절이라 쉰다"는 취지의 글에 "빨간날이에요?",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니키가 일본인임을 지적하며 부적절한 발언 및 역사 의식 부재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허정민 기자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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