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숨고르기 장세 속 최고가 경신 기대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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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숨고르기 장세 속 최고가 경신 기대감 여전

서울미디어뉴스 2024-03-01 10:0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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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29일(현지시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29일(현지시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29일(현지시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내린 6만1천211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6만3천 달러를 넘어서며 열기를 더했지만, 현재는 6만1천 달러선에서 등락하며 전날의 열기를 식혔다.

이러한 등락은 전날 5만8천 달러대에서 6만4천 달러대까지 치솟았다가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급격한 변동성에 비해 다소 잦아들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대규모 순유입 자금이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 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인 6만9천 달러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과 비교될 정도로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을 암시하는 랠리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1만6천 달러대까지 급락했지만, 현재는 6만 달러대에 진입하며 2년여 만의 최고가에 근접했다. 현물 ETF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4월 반감기를 앞둔 공급량 감소에 따른 최고가 경신 기대감은 여전하다. 그러나 최근 40% 이상 급등하면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매우 거품이 낀 수준에 도달했으며, 가격이 다시 오르기 전에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동시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0.94% 하락한 3천31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일부에서는 거래량 급증으로 인한 오류와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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