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이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9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6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2일)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간 예상 적설·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1㎝ 내외/5㎜ 미만 ▲전북남서부 1㎝ 내외/1㎜ 내외 ▲울릉도·독도: 1~5㎝/5㎜ 내외 ▲제주도산지 2~7㎝ ▲제주도중산간 1~5㎝ ▲제주도해안 1㎝ 내외 ▲제주도 5㎜ 내외다.
또한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도 관측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역시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일본·스웨덴으로 본 성공적 해외 사례는 [세대분리 연금개혁안③]
- 지난해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액, 1년 만에 38% 감소
- 분양시장 침체에도…지방 재개발·재건축은 흥행
- 이상민의 탁견, “민주당 저 지경은 기득권 공범자들 탓”
-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