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 중인 배우 이재욱이 선 넘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배우 이재욱 / 뉴스1
그룹 에스파 카리나 / 뉴스1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재욱은 현재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도 이재욱이 A 씨와 1년 이상 만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욱은 카리나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빛과 그림자', '로얄로더' 등 출연했다.
카리나는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Girls', 'Spicy'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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