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레알의 리그 최종전 일정 변경 요청 수락…지로나·바르사 등 날벼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라리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레알의 리그 최종전 일정 변경 요청 수락…지로나·바르사 등 날벼락

풋볼리스트 2024-02-29 11:22:12 신고

3줄요약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마드리드 회장.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마드리드 회장.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스페인 라리가가 레알마드리드의 리그 최종전 일정 변경 요청을 수락할 전망이다.

29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라리가는 레알의 올 시즌 리그 최종전 일정 변경 요청을 수용할 방침이다. 레알은 현지시간으로 5월 26일 일요일 대신 5월 25일 토요일에 최종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주 라리가에 리그 최종전 일정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5월 29일과 30일에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가 레알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세계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팝스타로 유럽 투어를 기획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외에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 등 축구장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레알이 전전긍긍하는 이유가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3년 콘서트 투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 가수로 우뚝 섰고,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 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거수일투족이 미국 대선에까지 영향을 끼치며, 그녀가 투어를 가는 곳마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이번 투어 또한 마드리드 지역 경제는 물론 레알 구단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하다.

라리가는 레알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레알을 상대하는 레알베티스도 별다른 항의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레알이 일정 변경을 요청한 경기가 리그 최종전이라는 데 있다. 리그 최종전은 유럽대항전 진출권과 강등이 걸려있기 때문에 승부 조작이나 고의 패배 등을 막고자 모든 경기가 동일한 시각에 진행된다.

레알, 베티스와 순위 경쟁을 하는 팀들도 최종전을 하루 앞당겨 진행해야 한다. 리그 1위 레알과 승점 6점차인 2위 지로나, 승점 8점차인 3위 바르셀로나는 물론 리그 6위 베티스에 승점 7점 앞선 5위 아틀레틱빌바오, 승점 2점 뒤진 7위 레알소시에다드 등도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타임' X(구 트위터)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