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 3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벤의 소속사 BRD커뮤니케이션즈가 29일 한류타임스에 "벤이 지난해 말 이혼 조정을 진행했다.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놓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벤은 2023년 2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딸의 양육권은 엄마인 벤이 갖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벤은 지난 2019년 이욱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6월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벤은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음원 정산 소송을 제기해 법정 다툼을 진행 중이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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